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10년 (문단 편집) == 158. 경상북도 영주시 ☆ == * 방송일: 9월 19일 * 방송 회차: 158회 (해피선데이 300회) * 촬영 장소: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순흥면 청구리 한국선비문화수련원 * 특별 출연[* 힌트 VCR 출연.]: 최광식(당시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신응수(대목장) * 보러 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CVN_ewNbAhs|Full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veI68kl8SQ|KBS World 버전]]-- 천혜의 고장 영주가 이번 여행지로 낙점. 초반에는 목적지를 오후 6시까지 정확히 찾아가면 차회는 당일치기,[* 오프닝 멘트 1박 2일을 당일 치기로 바꾸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아니면 2박 3일이라는 조건을 걸고 가는 중간중간에 비공개로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대목장의 힌트가 주어졌는데[* 참고로 이 날 대목장으로 출연하신 신응수 씨는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 숭례문의 복원을 맡았으나 부실 복원 논란에 겹쳐 광화문의 복원에 필요한 금강송 등을 횡령해 사익을 챙긴 혐의로 무형문화재 박탈은 물론 벌금 700만원에 달하는 형을 선고받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810069400004|뉴스 기사 1]]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160|뉴스 기사 2]] ] , 부석사 [[무량수전]]에 대한 힌트까지 받고서도 다들 [[안동]] [[봉정사]] [[극락전]]으로 확신,[*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장의 힌트 중에 "극락세계로 가는 세 번의 어떤 단계를..."이라는 말이 쐐기를 박았고, 봉정사 관계자에게 전화까지 했다.] 진짜로 안동까지 들어가는 [[삽질]]을 범했다.[* 팔작지붕이라는 힌트를 듣고 나서야 봉정사 극락전은 맞배지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덕분에 70km가 넘는 거리를 헛바퀴 돌아 영주에 당도. 승기가 빠르게 무량수전까지 뛰어가서 5시 50분에 미션을 완료했다. 그런데 힌트를 받고도 6명 중 아무도 그 유명한 부석사 무량수전을 떠올리지 못했다는 것은...[* 심지어 웹 검색까지 했다.] 내심 알면서도 [[예능 감각|방송의 재미]]를 위해 헛걸음을 했거나, 아님 진짜로 [[국사]] 공부를 대충 했거나 둘 중 하나일 듯. 이 과정에서 광고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스마트폰 사용 장면이 자주 나왔다. 날씨가 그야말로 청명하여 그림같은 부석사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을 연신 즐겁게 했다. 다만, 저녁에 선비촌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딱히 나오지 않았는데, 멤버들이 숙박한 장소는 선비촌 맞다. [[추석]] 특집답게 김수진 음식감독의 지도 하에 추석 차례상 차리기를 하고,[* 이후 쉬는 시간에 수근은 1박 2일을 애청하는 할머니가 보낸 편지에 감동하고 소박한 소원을 들어줬다.] 칸에 해당하는 미션을 성공하면 또 던질 수 있고 실패하면 다음 순서에 그 미션에 도전하는 2:2:2 [[윷놀이]] 게임을 통해 몽&수근(짜리몽당) 팀이 먼저 탈출해서 실내취침을 따내고, 운이 지지리도 안 따른 호동&지원(죄송함당) 팀이 종민&승기(모도당) 팀이 도착칸 바로 앞의 모든 팀 출발지로에 걸린 것에 자축하다가 한 개의 말로만 벌인 승부에서 제대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호동&지원(죄송함당) 팀: 도 미션 성공-'''빽도''', 종민&승기(모도당) 팀: 개 미션 성공-윷-개('''말 자리 바꾸기''')] 종민&승기 팀이 마루 취침을 따냈고, 강호동과 은지원이 멍석에 침낭 깔고 자는 벌칙을 당했다. 7시간 안에 목적지까지 도착하기 미션에 성공해서 차주 방송분은 '''당일치기'''로 확정. ~~근데 그게 1박 2일보다 훨씬 힘든다는 걸 모르는 것 같다.~~[* 그 와중에 섬에서 당일치기 같은 편법 쓰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강호동은 "그럼 우리는 '''섬에서 PD치기''' 해야지"라며 나PD를 협박했다. 이에 이승기 왈 "정말 유머와 '''섬찟'''의 사이를 잘 왔다갔다 하시는 것 같아요."] 호동은 잠자리에서 자기들이 도만 계속 나왔다는 것에 그저 웃음만... 다음 날에는 기상 미션을 통해 호동, 지원, 수근이 남은 상태에서 2명 짝짓기를 통해 셋이 붙어서 화장실에 갔다가 먼저 나온 호동이 떨어져나가면서 수근&지원이 승리한 장면과 수근&지원이 복불복 상품으로 수령한 재래시장 상품권을 들고 [[풍기읍]]으로 가서 어제 수근에게 편지를 보내준 할머니에게 보낼 [[인삼]]을 사는 훈훈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보통 1회 촬영을 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2~3주 분량을 뽑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날은 1주 분량으로 줄어들고 어딘가 상당부분 이가 빠진 듯한 방송이 되었는데, 그 원인제공자는 '''[[MC몽]]'''. 이 방영분이 촬영되던 당시에는 단순히 병역비리 논란 수준으로 비리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 보니 넘어갔었으나, 방영분이 편집 및 자막 인코딩까지 거쳐서 방송되기 바로 전날에 병역기피의 결정적인 증거가 튀어나오는 등, 상황이 악화되었고, 결국 통편집 크리. [[병풍]]을 넘어서서 '''철저히 제거되었다.''' 멤버 전원이 모여있는 장면이나 팀을 이뤄 복불복을 하는 시점을 제외하면 포커스를 거의 받지 않았다. 아니, MC몽의 단독컷은 완전히 잘라내 버렸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화면 뿐만이 아니라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MC몽의 목소리까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의 대사 도중에 끼여 편집하기 곤란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혀 그 자취를 찾을 수 없었다. 덕분에 1박 2일에서 MC몽이 요리기믹을 차지하고 있기에 MC몽이 자주 나왔어야 할 선비촌에서의 추석 차례상 차리기는 이 때문에 거의 통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이 방영분의 송출은 다음 여행이 왜 당일치기가 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부였다고 볼 수도 있다. 게다가 딱 한 장면을 제외하면[* 잠자리 복불복 때 팀을 정하는 장면에서 '이어서 몽은 수근'이란 자막이 나오긴 했다.] 실질적으로 멤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와 김종민이 나와있지 않은 장면에서 자막으로 '''아직 한 명이 모자란데...''' 라고 뜨기도...[* 물론 이때 기상 미션 자체가 여섯 명 중 다섯 명만 뭉쳐야 되는 미션이긴 했다.] 사실상 하차가 확정된 이상 이제 볼 수 없는 얼굴이 됐다. 제작진에선 나름대로 MC몽 안 나오게 편집하느라 노력한 모습이 보였지만, 방송이 나가고 나서 MC몽 나오는 부분을 완전히 편집하거나, 아예 방영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정황상 다음 회차인 당일치기 여행으로 하는 과정을 보여주려고 방송한 듯하다.] 또한 이번 편에서 멤버들이 다녀갔던 영주시는 무슨 마가 끼인 건지, 먼 훗날 [[유호진]] PD가 복귀하면서 [[1박 2일/2014년#s-22|시즌 3 복불복 수학여행]] 편으로 재방문했으나 그 복불복 수학여행 편 또한 이번 편과 마찬가지로 멤버 하나가 사고를 치면서 봉인당하고 말았다. 유튜브의 KBS WORLD 채널에선 시즌 1 방영분 중에서 드물게 국가 제한이 걸려있어 한국 IP로는 시청이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볼 수 있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